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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캐나다 공원에서는 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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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첫 블로그 첫 스토리는 캐나다 공원에서 산책했던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해요.

 

 운동하는 여자, 자연을 좋아하는 여자 벨라 비비언니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 답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시죠? 저 또한 그런 시기를 겪고 있네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또다시 목표와 계획도 세우면서 이런 시간이 아깝게 지나가지 않게 노력 노력 중이에요. 답답할 때면 집에서 멀지 않은 공원으로 나가서 산책을 합답니다. 저는 생활권이 늘 차를 갖고 다녀서 걷기가 늘 부족한 상태라 일부러 운동처럼 걷기를 해야해요. 그리고 이쁜 자연을 보면서 산책하는것을 좋아해요.

집에서 차로 6~7분 거리에 Gates Park라는 공원이 있어요.  공원, 숲길 옆으로 강이 흐르고 연어도 고향을 찾아 온답니다. 그 광경은 늦가을에 어메이징하게 볼 수 있고, 특히 캐나다에서 볼수 있는 광경인 것 같아요.

 

야외, 공원에서는 밖이라서 안심들을 해서인지 마스트를 잘 아직도 캐네디언들은 쓰지 않네요. 좋은 공기 마시러 답답한 마음 풀려고 나와서 그런 건지... 저도 공원에서 파워워킹을 하다가 사람 만나면 마스크 쓰고 거리가 멀어지면.. 다시 상황보고 벗고는 한답니니다. 워낙 공원이 넓어서요.

 

게이츠 파크는 주차장이 아주 널널 , 빵빵해요.. 그래서 차를 갖고 여기에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있고 차에는 자전거를 싣고 오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캐나다는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나라지요~ 저는 Brtish Columbia 주 코퀴틀람 근처에 살고 있어요.

 이곳의 깊은 산속에는 곰이 있어서 종종 먹이를 찾아 타운으로, 공원으로 내려오곤 한답니다. 

자연과 밸런스를 맞춰가며 같이 잘 공존하는 것은 캐나다 역시 큰 숙제이죠.. 모든 세상 사람들이 이 부분은 잘 노력하고 보호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공원에는 이렇듯 곰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싸인도 있어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캐나다스러운 분위기이죠?ㅎㅎ

포트 코퀴틀람의 아주 멋진 게이츠 공원

2300 Reeve St, Port Coquitlam, BC에 위치하고 있으니, 산책하고 걷고 자연을 느끼면서 맑은 공기가 필요하실 때는 커피 한잔씩 손에 들고 걸어 보시면 어떨까요?

"앗! 저것은???"

 

조심 조심 또 조심! 갑자기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한겨울인데도 초록 초록~ 파릇 파릇~ 하죠?

나를 지켜주고 너를 보호해 주는 마스크! 장착 완료! 산책가면서 비장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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